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식사 후 30분째 잡담' 자영업자의 하소연

입력 | 2024-01-03 06:39   수정 | 2024-01-0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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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식당에서 식사 후 안 나가고 30분째 잡담′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오자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요.

식당을 운영한다는 글쓴이는 점심시간이면 대기 손님이 30~40명가량 되는데, 메뉴 가격이 평균 9,000~1만 2,000원 정도라 테이블 회전율로 버틴다″고 설명했고요.

식사를 끝낸 손님들이 30분째 얘기 중이었다는데, 이 경우 손님의 당연한 권리인지, 아니면 민폐인지를 물은 건데요.

″30분 정도는 그럴 수 있다″, ″의무도 아니고 민폐까진 아닌 거 같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면 일어나는 게 맞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