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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장동건·원빈 '태극기 휘날리며', 20주년 기념 재개봉
입력 | 2024-05-17 07:25 수정 | 2024-05-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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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진태′와 ′진석′, 두 형제의 우애와 전쟁의 참상을 그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다시 관객들을 만납니다.
관객들은 오는 6월 6일 현충일, 극장에서 4K 해상도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배우 장동건, 원빈 주연의 ′태극기 휘날리며′는 2004년 개봉 당시 한국 역사상 최단기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요.
개봉 20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 전쟁 영화의 표본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