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안예은/신영증권

기술주 매물 출회‥뉴욕증시 혼조세

입력 | 2024-08-27 07:41   수정 | 2024-08-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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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 올랐지만,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3%와 0.8% 밀렸는데요.

지난주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시사했지만, 최근 급반등한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브로드컴′이 4% 내렸고, ′엔비디아′도 2.2% 떨어졌습니다.

한편, 캐나다가 중국산 ′테슬라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면서, ′테슬라′ 주가도 3% 이상 급락했습니다.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에 전기차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급등했는데요.

리비아의 원유 생산 중단 소식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3.4% 오른 배럴당 77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아침에 엔비디아가 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엔비디아는 늘 시장의 기대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강세를 이끌어 왔는데요.

이번에도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거품론을 불식시키는 실적을 내놓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