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로맨스 영화 '우리가 끝이야' 할리우드 강타

입력 | 2024-08-29 07:39   수정 | 2024-08-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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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볼 수 있어요?″

″지금 보잖아요″

″무슨 말인지 알잖아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의 로맨스 영화 ′우리가 끝이야′가 할리우드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 세계 흥행 수익 2억 4천200만 달러, 3천231억 원을 돌파하면서 ′데드풀과 울버린′, ′트위스터스′ 등 할리우드 대작들을 제치고, 지난 9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요.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 주연의 2018년 개봉작 ′스타 이즈 본′ 이후 가장 흥행한 로맨스 영화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릴리′라는 여성의 사랑과 자기 발견의 여정을 그린 ′우리가 끝이야′는 다음 달 13일 국내 관객과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