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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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 무장한 경호처 CAT 요원들 포착‥수사기관 위력 과시용?
대통령 경호처 지휘부가 소속 공무원들을 사지로 떠밀며 강경 대응방침을 반복하는 가운데, 돌격소총으로 무장하거나 소총용 배낭을 멘 일부 인원의 모습이, 관저 안쪽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경호처 내부의 이탈과 반발이 이어진다는 상황에서, 이런 모습을 드러내는 ...
구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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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하려 접근하면 칼로라도 막으라' 말해"‥"모두 가짜뉴스"
이런 와중에 윤석열 대통령이, 총이 안 되면 칼을 써서라도 경찰들을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경호처는 공식해명을 내놓지 않았지만,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매뉴얼에 따른 직무수행을 강조했을 뿐이라며 반박 입장을 내놨는데요. 결국 자...
홍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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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성훈 "결연한 태도로 막겠다"‥"윤 대통령, 무기는 '매뉴얼대로'"
이런 대통령을 앞장서 비호하고 있는 '강경파',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오늘 경호처 간부들에게 전달한 내용을 MBC가 입수했습니다. "체포영장을 막는 게 아니라 수색영장을 막는 거"란 궤변으로 자신을 정당화하면서 경찰의 진입 자체를 막으란 지시를 했다는데요...
고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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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선 경호구역 설정하고 안전조치 실시‥우리가 장악해야"
앞서보신 경호처 김성훈 차장은 윤 대통령 체포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까지 내렸다고 합니다. 세 곳의 저지선을 구축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하라"고 지시한 걸로 확인됐는데요. 합법적인 영장 집행을 막으라는 불법적인 지시로, 부하들의 인생까지 파괴하려는 김 차...
손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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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호관 30일씩 휴가내게 하겠다"‥지휘부 '갈등' 현실화
하지만 이런 불법지시를 거부하겠다는 움직임이, 경호처 내부에서 번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특히 지휘부에 반발한 간부 한 명은 불법적인 지시를 받는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30일씩 휴가를 내게 하겠다고 공개 발언한 사실도 확인됐는데요. 그러자 지휘...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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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강경파'는 왜 '인간 방패' 자처?‥김건희 '문고리 권력'
대통령실 취재하는 강연섭 기자에게 좀 더 물어보겠습니다.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은데요. 내부 이탈도 있어 보이고, 그런데 경호처 지휘부는 여전히 강경한 분위기 계속 그대로인가요? ◀ 기자 ▶ 네 오늘 김성훈 차...
강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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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4일 수사관 파견 통보"‥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임박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 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호처 내 '강경파' 지휘부에 대한 강제 수사를 준비하고 있는 경찰이, 수도권 광역수사단 인력 천여 명을 내일 국가수사본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가보겠습니다. 정한...
정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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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뜯고 차벽 제거해도 문제없나? "물리력 사용 불가피"
대통령경호처 강경파들의 주도로 한남동 대통령 관저는 차벽과 철조망, 쇠사슬 등으로 한층 더 요새화됐습니다. 영장 집행을 위한 진입 과정에 어느 정도의 물리력 사용은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수사 전문가들은 제한된 물리력 사용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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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윤 대통령 측‥하루 6번 입장문
공수처는 어젯밤 국방부와 경호처에 영장 집행을 방해하지 말라는 경고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냈습니다. 영장 집행 초읽기에 들어간 건데, 윤 대통령 측은 오늘만 여섯 차례에 걸쳐 입장문을 내는 등 다급한 기류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박솔잎 기자의 보도입니다. ◀...
박솔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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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뒤에 숨지 말고 나와야"‥이 시각 촛불문화제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오늘 서울에는 비도 내렸는데요. 시민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탄핵과 체포를 외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 인근 집회 현장 연결합니다. 송재원 기자, 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시민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비는 ...
송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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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늉만 하세요"‥막혀버린 판사 출신 교수의 외침
판사 출신 대학원 교수가 관저 앞을 찾아 경호처 직원들의 지시 불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부당한 지시에 따르지 않아도 처벌받지 않는다면서, 특히 절대 무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경호처 직원들이 강경 대응하면 처...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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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같은 마음‥결단 내려달라" 경호관 아내의 편지
대통령경호처에서 근무하는 현직 경호관의 아내가 직접 쓴 손편지를 MBC에 전해 왔습니다. 수취인은 경호처에 대한 지휘권을 가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입니다. "남편이 현장에서 큰 책임을 떠안게 될까 두려움이 앞섭니다. 나가지 않을 수는 없는지 애타게 설득하지만 현장에 ...
류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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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찰·경호처 협의하라"‥"범인 저항하면 못 잡나?" 반발
경호처 내부가 동요하고 직원의 가족까지 불안을 호소하는 이런 상황에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물리적 충돌은 없어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습니다. 적법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는 수사기관과, 불법적으로 막아서려는 경호처. 사법부의 판단이 무시...
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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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군에서 안 보낸 것처럼"‥대북풍선 보내 도발?
그동안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두고, 윤석열 정부는 군사적 충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데도 '표현의 자유'라며 손을 놓고 있었죠. 그런데 탈북민 단체가 아니라 심지어 군이 직접 대북전단을 보내려고 준비했던 정황이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문제가...
차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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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계엄 해제 뒤 지휘관들 다시 소집‥'2차' 노렸나?
비상계엄 선포 직전,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소집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 참석했던 육해공군 부대 목록을 MBC가 입수했습니다. 그런데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통과된 이후인 새벽 3시 반에 김 장관의 지시로 한 차례 더 화상회의가 열렸던 사실이 처음으로...
조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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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소방청장에 'MBC 단전·단수' 지시‥포고령 뒤 입 막으려했나
12.3 비상계엄 당일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장관이 소방청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MBC 등 언론사에 대한 단전과 단수에 협조하라고 지시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화를 건 시점은 '언론.출판'을 통제하는 내용의 포고령이 내려지고 약 30분 뒤였는데요. 윤...
이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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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러 가자 좌표 찍자' 사라지는 비판 댓글이 언론 정화 활동?
요즘 포털에서 뉴스를 볼 때 유독 어떤 기사에는, 편향되고 극우적인 내용을 담은 댓글들만 눈에 띈다고 느낀 적 있으십니까. 알고 보니, 극우 유튜버들이 12.3 내란사태와 관련된 뉴스에 이른바 '좌표'를 찍은 다음, 댓글들을 조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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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내 간첩 득실득실"‥체포 임박하자 극우 선동 격화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하자 극우 유튜버들의 선동 또한 격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호처에 중화기 무장 지시가 내려갔다는 언론 보도를 놓고는 '가짜뉴스'라며, 윤 대통령 측과 마치 합을 맞춘 듯 일제히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법원과 수사기관을 비난하는 상...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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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헌법③] 하나회와 충암파‥망가진 '군의 정치 중립'
12·3 내란 사태의 주축엔 일부 군인들이 있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졸업한 충암고와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같은 육사 출신의 군인들 일부가, 조직적으로 모의하고 실행에 옮긴 정황이 드러났는데요. 군사반란을 일으킨 전두환과, 하나회를 떠올리게 하는 행태를 다시...
구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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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한 명령은 불복종해야"‥전두환·박대령 판결로 본 복종 의무
윤석열 대통령이 무기 사용을 지시했다는 주장까지 나온 가운데, 공수처도, 법조계도 경호처 직원들의 '지시 불이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위법한 지시는 따르지 않아도 된다." 12·12 군사반란과 이듬해 5·17 내란은 물론,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 등 ...
유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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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행위' 포함 '내란 특검법' 법사위 통과‥국민의힘, 자체안 논의
한 차례 폐기됐던 '내란 특검법'이 다시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마지막까지 쟁점이 된 건 윤석열 정부가비상계엄 명분을 만들려고 북한과 갈등을 조장했는지를 수사하자는 조항이었는데요. 국민의힘은 "북한만 좋아할 거"라고 반발했지만...
김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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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최악 산불 '사망자 24명'‥새해맞이 폭죽 불씨가 원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이 여전히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는 24명으로 늘었는데, 이번 산불이 폭죽의 불씨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천현우 기자입니다. 상공에서 바라본 로스앤젤레스입니다. 주택가는 초토...
천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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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한 일본 외무상‥'사도광산' 문제엔 형식적 답변만
일본 외무상이 오늘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하면서 기대감을 줬지만, 정작 최근 과거사 현안인 '사도광산 추도식' 문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유감 표명도 없었습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일본 이시바 시...
양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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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한 장에 150원‥설 앞두고 수산물도 '들썩'
국민반찬인 김 값이 지난해 한 장당 130원을 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요즘엔 150원이 넘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김을 포함해 주요 수산물 값도 크게 올라 부담이 더 커졌습니다. 장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일반 김밥의 절반 크기인 꼬...
장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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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김정은에 포로 교환 제안‥北 병사는 "여기서 살고 싶어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생포한 북한군 포로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포로 맞교환을 제안했는데요. 포로가 된 북한군은 심문을 받던 중 우크라이나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북한군 병사가 두 손에 붕대를 칭칭 감...
장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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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상태 100%.."김혜성은 맨유 박지성"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부상에서 100% 회복한 이정후 선수가 두 번째 시즌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다저스에 입단해 자주 맞대결을 벌일 친구 김혜성을 '맨유 박지성'에 비유하기도 했는데요. 이명노 기자가 전합니다. 불의의 어깨 부...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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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팀과 '졸전'‥'토트넘 왜 이래?'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토트넘이 5부 팀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연장전에 투입된 손흥민이 도움을 올리며 졸전을 벌이던 팀을 구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인구 8만 명의 소도시 탬워스에 토트넘 구단 버스가 도착하자 팬들이 몰려듭...
송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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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커피도 공짜, 택시도 공짜에요"
동남아 축구선수권에서 6년 만에 베트남을 우승으로 이끈 김상식 감독이 귀국해 MBC를 찾았습니다. 베트남에서 위상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손장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베트남 우승 후 카퍼레이드에, 훈장까지 받으며 바쁜 시간을 보냈던 김상식...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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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한체육회장 선거‥가처분 기각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중단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선거는 내일 예정대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앞서 강신욱 후보와 일부 대의원들은 선거인단 구성에 절차적 문제가 있고 투표 시간과 장소가 제한적이라는 등의 이유로 선거 중지 가처...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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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펜싱 박상원, 세계 1위 꺾고 튀니스 그랑프리 우승
지난해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에 힘을 보탰던 막내 박상원이 세계랭킹 1위를 꺾고 국제대회 개인전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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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중부 눈·비‥출근길 반짝 영상권
오늘 하늘빛이 종일 흐렸습니다. 이것은 오늘 오후 서울 상암동의 모습입니다. 오후가 되면서 다시 눈구름이 유입돼 제법 강하게 내리기도 했는데요. 우산을 꺼내 든 시민들도 보였습니다. 밤사이는 일부 남부 내륙까지 눈이나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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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월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