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조진석

오현규 시즌 9호골·양현준도 득점포‥태극전사 '펄펄'

입력 | 2025-11-28 20:34   수정 | 2025-11-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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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벨기에 헹크에서 뛰고 있는 오현규 선수가 유로파리그에서 시즌 9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최근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면서 축구대표팀 경쟁에도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조진석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최근 벨기에 리그와 유로파 리그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오현규의 발끝은 오늘도 매서웠습니다.

전반 14분, 좁은 각도에서 동료의 패스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시즌 9호이자 유로파리그 2경기 연속골.

물오른 결정력으로 대표팀 최전방 경쟁도 청신호를 밝힌 오현규는 최후방까지 내려와 수비에 가담하는 등 왕성한 활동량도 선보였습니다.

오현규의 활약 속에 2대 1 승리를 거둔 헹크는 리그 페이즈 9위로 올라서며 16강 직행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

한 달 만에 선발 기회를 잡은 셀틱의 양현준은 초반부터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으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한 점 뒤진 전반 30분, 크로스를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두 달 만에 터진 시즌 2호 골이자 유럽 대항전 첫 득점이었습니다.

이 동점골로 분위기를 바꾼 셀틱은 황인범이 부상으로 빠진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두 골을 더 보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마틴 오닐/셀틱 임시 감독]
″양현준에겐 타고난 재능이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할 수 없는 걸 하죠. 상대를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즈베즈다의 설영우는 정확한 크로스로 헤더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유로파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신고했고, 홈 팬들 앞에서 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MBC뉴스 조진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문경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