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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차준환 4회전 점프 실수 3위‥16살 최하빈이 쇼트 1위
입력 | 2025-11-29 20:29 수정 | 2025-11-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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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동계올림픽 피겨 대표 1차 선발전에서 차준환 선수가 4회전 점프 실수로 쇼트프로그램 3위에 올랐습니다.
16살 최하빈이 남자부 선두로 나섰네요.
◀ 리포트 ▶
차준환이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에서 두 바퀴만 돌면서 점수를 아예 받지 못하는데요.
이후 연기는 깔끔하게 마무리했지만, 쇼트프로그램 3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1위는 16살 최하빈이 차지했습니다.
두 달 전 한국 선수 최초로 성공했던 4회전 점프, 쿼드러플 러츠를 이번에도 깔끔히 성공시켰네요.
여자부에선 신지아가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면서 2위에 올랐고, 김채연과 이해인이 뒤를 이었습니다.
공교롭게 여자부도 나이제한으로 동계올림픽에 나설 수 없는 16살 김유재가 선두에 올랐습니다.
동계올림픽에 나설 국가대표는 내년 1월 2차 선발전 성적까지 합산해서 남녀 각각 2명씩 선발하게 됩니다.
영상편집: 김재환 / 영상출처: 대한빙상경기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