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영회

'한국의 리즈 테일러' 원로배우 김지미 별세

입력 | 2025-12-10 20:41   수정 | 2025-12-1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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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리즈 테일러′로 불렸던 원로 영화배우 김지미 씨가, 지난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57년 데뷔한 김지미 씨는, 1990년대까지 토지와 길소뜸 등 700여 편 작품에 출연했으며, 1985년 영화사를 세워 영화 7편을 제작했고, 이후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습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미국 현지에서 장례 절차가 이뤄진 점을 고려해, 영화인장은 치르지 않고, 대신 추모 공간을 마련해 고인을 기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