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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한층 더 쌀쌀해진 날씨‥내륙에는 한파주의보
입력 | 2025-10-27 07:20 수정 | 2025-10-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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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밤사이 찬 공기가 내려오며 전국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있는데요.
서울 상암동에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지금 날씨 어떻습니까?
◀ 기상캐스터 ▶
지난주 초보다 더 강한 추위입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2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기습 추위에 미처 두껍게 입고 나오지 못한 시민들은 종종걸음으로 출근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강원 충북과 경북 북부에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이고요.
서해안은 강풍주의보가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온도 매시간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화천 광덕산의 수은주가 영하 5도, 파주도 영하권으로 떨어졌고요.
서울도 3.9도에 체감온도는 2도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2도로 평년을 5도가량 밑돌겠는데요.
아직 한기의 힘이 오래갈 시기는 아니어서 주 후반에는 풀리겠습니다.
오늘 첫서리나 첫얼음이 관측될 수 있겠습니다.
낮까지 충남과 호남은 빗방울이, 높은 산지엔 눈 날림이 예상됩니다.
현재 춘천의 기온 2.3도, 대전도 6도 선을 맴돌며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떨어졌고요.
낮 기온도 서울 11도, 대전 12도, 대구가 13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금요일 수도권과 영서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도 날씨가 변화무쌍한 만큼 건강관리 잘해주세요.
지금까지 상암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