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외전인터뷰] "돌아오겠다는 한동훈‥창당 이야기해 본 적 없다"

입력 | 2026-02-05 15:16   수정 | 2026-02-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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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정성국 국민의힘 국회의원 (22대, 부산진구갑)

[주요발언]

장동혁 전당원 재신임 투표?..″정면 돌파하겠다는 것..국민 평가도 봐야″

한동훈 출마? ″결정 빠르다..어느 지역 비는지부터 봐야″

한동훈 창당?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했다″


◎ 진행자 > [외전人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성국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조금 전에 장동혁 대표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내일까지 사퇴·재신임 요구가 있으면 전 당원 투표를 하겠다” 갑자기 이런 얘기가 왜 나온 겁니까?

◎ 정성국 > 저도 지금 여기 오기 전에 출발 전에 대표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왔습니다. 직접 듣고 왔는데 핵심은 그런 것 같아요. 오늘내일 중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사퇴나 재신임 투표를 요구하면 받아들인다. 다만 그렇게 사퇴나 재신임 요구한 사람은 또 당신들도 그렇게 한 사람들도 직을 걸어라 이런 표현이신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소장파든 개혁파든 다 떠나서 그 정도의 표현을 해라 책임을 져라 이런 말씀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오늘 기자회견을 2시에 한다는 것도 몰랐어요. 저는 공지를 몰랐거든요. 근데 오후 시간 되면서 대표 기자회견이 있다고 해서 의총도 없었잖아요. 의총이 있을 수 있는데 없어서 오늘 넘어가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방금 전 2시에 한다고 해서 저도 꼼꼼히 들었는데 오늘 들으신 많은 의원들이나 당원들이나 국민들께서도 이렇게까지 표현되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에 빠지지 않겠나. 그래서 이 질문을 받은 의원들이나 이런 분들이 듣자마자 바로 내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분이 몇 분 되겠어요. 예상을 못했잖아요.

◎ 진행자 > 그럴 것 같은데요. 정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정 의원님 비롯해서 친한계 의원 16명이 지난번에 사퇴요구를 했었고 ‘대안과 미래’에서도 요구를 했었고 김용태 의원을 비롯한 소장파들도 그렇죠. 그러면 그분들이 그거 요구하려면 의원직 걸고 해라.

◎ 정성국 > 그런 의미신 것 같아요. 지금 ‘대안과 미래’ 같은 경우에는 사퇴까지 요구했다고 공식으로 한 건 아닌 것 같고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이 잘못됐다 이런 것 같은데 시간까지 말씀하셨잖아요. 오늘하고 내일이다 했잖아요. 지금까지 한 건 그렇다 치더라도 오늘내일 그런 표현하는 분이 있다면 나는 받아들인다 그런 의미로 들었습니다. 그 대신 당신도 그런 말을 한 데 대한 책임은 져라 그러니까 이제 굉장히 무거운 제안이시죠. 무거운 제안이고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대표의 회견을 듣고 혼란스럽지 않을 수는 없는 거고 또 생각을 정리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제가 어떤 표현을 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장 대표 입장에서는 이렇게 하자고 한 거 보면 ‘전 당원 투표’를 하면 재신임으로 갈 거다라는 어느 정도의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는 그런 얘기하지 마라고 막는 거다 이렇게도 들리기도 하거든요.

◎ 정성국 > 그건 듣는 사람 따라서 그렇게 들릴 수도 있는 건데 어떻게 보면 결기를 보였다고 생각이 들고요. 또 정면 돌파하겠다. 지금 사퇴 요구 그리고 재신임 요구 이런 것들이 있었지 않습니까.여기에 대해서 대표가 정면 돌파하겠다는 식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뭔가 융합해 나간다는 그런 걸 떠나서 그런 모습을 보여서 저도 방금 듣고 왔기 때문에 출발 전에 듣고 왔기 때문에 저도 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좀 주십시오.

◎ 진행자 > 그러면 친한계 의원들이 오늘 모여서 논의를 한다든지 그렇게도 될 수 있을까요?

◎ 정성국 >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지금 들었으니까 그 부분은 ‘대안과 미래’든 소장파든 친한계든 이런 이야기를 하고 하는 부분은 지금 당장 연락 받은 건 없으니까 어떻게 돌아갈지는 모르겠는데 또 우리 의원들의 평가도 하지만 언론이나 국민들도 평가를 하잖아요.

◎ 진행자 > 그렇죠.

◎ 정성국 > 그것도 좀 봐야죠. 이 제안에 대해서 언론이나 국민이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저희도 보고 싶죠.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조금 전에 기자회견을 했기 때문에 이 상황은 조금 더 지켜보기로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당내의 갈등이 굉장히 극심한 상황이에요. 의원님도 최근에 언론에 워낙 이름이 많이 오르내리셨습니다.

◎ 정성국 > 그건 이렇게 생각해요. 그 4시간의 의총 동안에 그런 충돌은 진짜 한 30초, 30초 정도인데 어떻게 보면 볼썽사나운 표현들이 왔다 갔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배경이 처음부터 저는 조광한 최고위원하고 안면도 없거든요. 근데 우리가 출발점이 그렇게 된 거잖아요. 저는 한동훈 전 대표를 지지하는 그런 의원의 입장이고 조광한 최고위원은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강하게 주장했던 분이고 출발선에서 벌써 서로가 다른 정치적 견해라든지 방향을 갖고 있다 보니까 의원총회에 참석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 지도부에 이의제기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조광한 최고위원이 들었을 때는 왜 우리를 못 오게 해, 이런 데 있어서 모든 것들이 복잡하게 안 좋게 얽혀버렸어요.

◎ 진행자 > 지금 의원님이 복잡하게 얽혔다, 이런 말씀하시니까 당권파 원외 당협위원장 78명이 의원님을 향해서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렸단 말이에요. 그리고 윤리위 제소도 검토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어떻습니까?

◎ 정성국 > 그건 모르겠습니다. 지나가는 것 같고. 왜냐하면 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조광한 최고위원과 서로 설전이 있었기 때문에 조광한 최고위원께서도 나도 거칠게 대응했다는 말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의원총회에 들어올 자격을 이야기했지만 그럼 우리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의총에 들어올 자격도 안 돼, 이런 식으로 느끼시는 부분도 있는 것 같네요.

◎ 진행자 > 약간 확대 해석을 하셨다.

◎ 정성국 > 그렇죠. 저는 의총에 원외 최고위원이 들어오는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저만 이의제기한 건 아니거든요. 의원들 여러 명이 그 이야기를 했거든요. 제가 목소리가 크고 표현이 들리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은데 그 부분에 있어서 그럼 우리는 의총을 들어올 수 없는 거야? 이런 생각을 가지신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사람이라는 건 내 의도와 다르게 어찌보면 우리 당의 원외 당협위원장들이잖아요. 저는 조직부총장을 했기 때문에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다 알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이 정성국 의원에 대해서 그런 표현에 불편함을 느꼈다면 제가 불편함을 느낀 사람 입장을 생각해야 되는 거니까 유감 표명을 했고 유감 표명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이야기 안 나오는 거 보면 제 유감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지금도 이런 문제로 우리가 할 때가 아니거든요.

◎ 진행자 > 그런 거 할 때가 아닌데 연판장 돌리는 과정에서 원외 당협위원장이 동료 다른 위원장에게 이름을 올리라고 했다.

◎ 정성국 > 단독 보도가 하나 나온 거 말씀이시죠.

◎ 진행자 > 그런 보도가 나오니까 친한계가 일부러 흘린 거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갈등이 계속 커지고 있거든요.

◎ 정성국 > 저는 그게 사실이고 아니고는 알 수가 없으니까 기사에 나온 걸 보고 제가 100%를 할 수는 없으니까 제가 무슨 반응을 할 수는 없는데 그만큼 우리 당이 서로가 마음이 많이 멀어져 있구나.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지선을 치러야 되는데 당장 한 3~4개월 앞으로 다가오는 지선에 이런 상황으로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죠. 그래서 분명한 상황은 지금 분위기가 안 좋다는 건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 진행자 > 지난번 의원총회 분위기 안 좋다 말씀을 하셨는데 그 당시에 모였을 때도 당 내홍을 수습을 해보자.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이 왜 이루어졌는지 설명을 해달라 이런 자리였잖아요. 그런데 그때 장동혁 대표 답변이 “수사를 통해서 밝히자. 그리고 거기서 잘못된 징계라고 나오면 내가 책임지겠다” 이렇게 나왔단 말이에요.

◎ 정성국 > 그런 표현을 하셨어요. 의원들 중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사건에 대해서 설명을 요구했거든요. 대표가 직접 나와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1년 전에 내가 당원게시판 문제는 정치적 공세고 또 익명게시판에서 뭐가 문제가 있냐 말한 건 사실이다. 사실인데 그 이후에 당원게시판 문제가 좀 더 새로운 문제가 있다는 것을 내가 알게 됐다. 한동훈 전 대표가 본인이 쓰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내가 인정을 한 것이지 가족이 연루됐다는 이런 정도까지는 나는 수석최고위원으로 있을 때 몰랐기 때문에 이게 좀 더 심각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내가 이럴 수밖에 없었다 이런 쪽으로 받아들였어요. 느껴졌어요. 말하는 게. 그러면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셨어요. 길게. 그런 식으로 하면서 오늘도 당원게시판 이야기 많이 하시던데요. 오늘 기자회견하는 중에도 당원게시판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나 방금 그 부분 설명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수사가 요청이 돼 있지 않습니까. 서로 고발도 돼 있고. 수사 결과가 밝혀지기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까? 수사가 단숨에 나오지 않거든요. 그럼 시간이 많이 늘어날 수 있는데 그럼 그 사이에서 시간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이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을 수는 없고 지선도 치러야 되고 완전한 답이 나온 건 아니겠죠. 수사가 하루아침에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진행자 >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나올 줄 알았는데 수사로 해결하자라고 답을 하니까 많은 분들이 굉장히 답답해하신 것 같고 당 갈등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으로 간 것 같습니다.

◎ 정성국 > 예, 그래서 지금 당원게시판 문제가 전 당대표의 제명까지 왔기 때문에 이 문제가 어설프게 넘어갈 수는 없으니까 수사를 통해서 밝혀야 된다, 또 수사를 통해서 밝혀지면 어떤 책임을 지겠다, 이런 말까지 하는데 지금 우리가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있을 큰 선거, 이 부분을 계속 이런 식으로 해서 우리가 의구심을 가지고 서로 분열이 계속되면서 지선을 치르는 것 이 부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거거든요.

◎ 진행자 > 장동혁 대표는 그러면 승부수를 던졌다 이렇게 보이는데 한동훈 전 대표 보니까 8일에 토크콘서트를 하더라고요. 잠실체육관 굉장히 좌석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1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하는데 세 규합에 나서는 건가? 이런 질문이 나오더라고요.

◎ 정성국 > 주말에 두 번 집회가 있었죠.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반대 지지자들과 국민들이 모여서 했는데 어쩌면 연장선상 비슷한 거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토크콘서트를 하면 아무래도 장외집회할 때는 나가지 못하잖아요.

◎ 진행자 > 그렇죠.

◎ 정성국 > 나가서 하기가 입장이 그렇지 않습니까? 토크콘서트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격의 없게 내 편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정치 집회라고 볼 수는 없잖아요. 좀 다른 의미죠. 우리가 여의도에서 집회하는 거 하고 잠실체육관에서 토크콘서트 하는 건 의미가 다르죠. 거기에서 본인의 생각도 밝히고 지지자들과의 이야기들이 좀 더 편하고 이런 자리거든요. 그래서 세 규합이라고 표현하면 그런 표현이 틀린 건 아니지만 한동훈을 위해서 마음을 주고 지지를 계속 보내고 있는 분들에 대한 그런 만남의 자리가 아니냐 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 진행자 > 그날 자연스럽게 생각을 밝힐 수도 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 정성국 > 그 생각이라는 게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죠.

◎ 진행자 > 출마하느냐.

◎ 정성국 > 저는 그런 말 안 할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런 건 아니다.

◎ 정성국 > 빠릅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어떻게 듣고 계세요?

◎ 정성국 > 제가 보기에는 좀 빠른 것 같아요. 왜 빠르냐면 지금 사실 지역도 정해진 게 없습니다. 보궐선거도 나간다는 결정도 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나가지 않겠느냐 이렇게 하긴 하는데 그걸 결정해서 내가 나가겠다고 표현한 적이 없잖아요. 그리고 보궐선거 지역이 어디가 비는지 어떻게 압니까. 전혀 모르거든요. 그래서 비는 곳도 대구만 예를 들더라도 후보들이 여러 명 나왔죠. 거기서 최종 후보가 되면 국회의원직을 사임해야 됩니다. 그럼 그 자리가 우리가 말하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이나 추경호 전 원내대표나 이런 분들 중에 어느 지역이 비느냐도 보는 것이고, 그런 이야기를 하기에는 너무 좀 빠른 것 같아요.

◎ 진행자 > 창당 가능성은 아예 여쭤볼 필요가 없겠는데요. 그것도 빠르다고 말씀하시면.

◎ 정성국 > 방송에 나가서 늘 말씀드리는 게 저도 사실 괴로움도 있고 분열상도 크고 마음이 착잡한 것도 있지만 한동훈 전 대표가 돌아오겠다고 표현을 했잖아요. 내가 나가서 내 정치를 하겠다는 말을 한 번도 안 했거든요. 그 의미는 우리 당을 생각하고 우리 당을 지지하는 분들 중에 중도와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의 상징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런데 그런 한동훈 전 대표가 당을 버리고 나간다? 그러면 이 당에 대한 당대표를 했던 사람으로서 본인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서 우리가 자꾸 언론에 나가면, 방송에 나가면 물어보시거든요. 근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탈당해서 창당하고 이런 이야기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왜, 비슷한 마음인 것 같아요. 우리가 이 당을 지키고 있자. 이 당에서 우리가 목소리도 낼 건 내고 또 당이 잘 갈 수 있도록 해야 되고 하는 부분이고 한 전 대표가 돌아오는 그때가 있다면 그때 우리가 이 당을 지키고 있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친한계에 대한 압박은 계속되는 것 같은데

◎ 정성국 > 방송에서 무거운 질문이 자꾸 올 수밖에 없네요. 그렇죠.

◎ 진행자 > 배현진 의원이 윤리위 제소됐잖아요. 서울시당위원장입니다.

◎ 정성국 > 며칠 됐더라고요. 전혀 몰랐어요.

◎ 진행자 > 알려진 게 어제오늘 알려졌더라고요.

◎ 정성국 > 배현진 의원이 저희들한테도 말 안 했거든요. 안 하고 그래서 기사를 보고 알게 됐어요. 그래서 확인했더니 실제로 그런 상황이라고 알게 됐는데 그 경위를 보면 정확하지는 않는데 그 기사 하나에 다 의존할 수는 없으니까 그런데 배현진 의원이 서울시당위원장이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렇죠.

◎ 정성국 > 서울시당위원장이다 보니까 본인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좀 할 수 있잖아요. 하는 중에 한동훈 전 대표 징계에 대해서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했다. 이게 서울시당의 어떤 의견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런 데 대해서 거슬리게 들었던 분이 있으시겠죠. 그런 쪽으로 해서 윤리위에 제소했다고 하는데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정치인 특히 국회의원이 정치를 하고 있는 분들 우리 당을 어떻게 보면 정치적인 색깔이나 방향에서 다른 이야기를 할 수가 있잖아요. 지도부를 비판할 수도 있고 어떤 대안도 제시할 수 있고 그런 상황이 정치잖아요. 민주당도 보세요. 정청래 대표께서 합당하는 부분 지금 최고위원들이 공개적인 석상에서 반발하지 않습니까. 민주당이 그런 모습이잖아요. 근데 그런 모습을 인정하잖아요. 다. 우리도 늘 민주당에 그 말 했잖아요. 이재명 일극체제를 비판해 왔잖아요. 그러면 다소 우리가 그런 느낌의 발언들이 있다 해서 거기에 대해서 윤리위에 제소해버리면 그러면 민주정당으로서 민주정당은 어찌보면 표현의 자유라는 게 너무 강조되잖아요. 너무 인정되잖아요. 우리 기자님들도 기사를 쓸 때 의원들에게 어떻게 보면 불편한 기사를 쓸 때 기분 나쁘지만 그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잖아요. 우리가 어느 정도 일정 부분 인정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데에 대해서 좀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자꾸 제소되고 이런 일로 우리 당에 간다는 것은 국민들에게 이미지를 안 좋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근데 제소되시는 분들이 다 친한계더라고요.

◎ 정성국 > 현재까지는 배현진 의원이니까

◎ 진행자 > 김종혁 전 최고도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사실상 제명처분을 받은 거니까요.

◎ 정성국 > 언론들이 그런 기사들을 쓰고 있는데 오늘 그런 일이 있었잖아요. 원외 당협위원장 37명인가 그분들 교체해야 된다는 말이 있어서 아침에 굉장히 분위기가 그랬거든요. 뒤숭숭했거든요. 어떻게 보면 많이 갈리나 많이 갈리게 되면 누가 갈리나. 그런데 오늘 최고위 끝나면서 교체 안 하게 됐잖아요.

◎ 진행자 > 교체권유 이 정도 했더라고요.

◎ 정성국 > 안 한다. 그런 의미가 있었는데 최고위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 진행자 > 아, 그것도?

◎ 정성국 > 안 받아들였습니다. 그대로 유지 일단 지선을 치르자. 일단 지선 치르기 전에는 당무감사 평가가 안 좋아서 교체권고가 있었다 하더라도 그대로 가자. 단 한 명도 교체는 안 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 의미가 일단 인정해서 이 체제로 가지 않으면 지선의 승리가 어렵다는 걸 지도부가 판단한 것 같아요. 그런 것이고 만약에 거기서 대거 바뀌고 대거 바뀌는 게 언론에서 자꾸 평가할 때 어떤 계파에 있는 분들을 집중 몰아냈다 이렇게 되면 당이 더 극심한 분열로 가는 배경이 될 수 있으니까 지도부가 그런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저는 봅니다.

◎ 진행자 > 장동혁 대표가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선거 연령 16세로 낮추는 안을 얘기했는데 교총 회장 출신이시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 정성국 > 이 부분은 어제 교섭단체 연설을 들으면서 제가 제일 놀랐다고 해야 됩니까. 우리 국민의힘에서 파격적인 제안을 할 줄은, 거기는 보통 연설문을 대표 주변에서 작성하니까 민주당 쪽에서 오히려 원했던 내용이거든요.

◎ 진행자 > 그렇죠. 진보진영에서 얘기를 많이 했던 얘기죠.

◎ 정성국 > 근데 국민의힘의 이번에 당 지도부 당대표가 이 발표했단 말이죠. 그러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일단 추세는 만 16세부터 투표권을 주고 있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영국이라든지 스코틀랜드 오스트리아 이런 데는 하고 있대요. 없는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근데 우리가 만 16세 정도라고 했을 때는 고등학교 1학년 정도죠. 그러면 아무리 생각하더라도 빠르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럼 이건 옳다 그르다를 따지면 안 될 것 같고요. 좀 더 논의의 장이 필요하지 않겠나. 물론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가 맞다고 하는 것보다는 한번 국민의힘이 추진해 보겠다는 것은 민주당도 같이 한번 의논해 보자. 민주당도 반응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저렇게 파격적으로 제안하네? 왜 저런 제안을 하지? 이런 느낌.

◎ 진행자 > 근데 교실의 정치화, 이것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는 그동안 계속 반대해 왔기 때문에 의외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 정성국 > 반대라기보다는 이런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죠. 찬반에 대한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었던 게 이런 정도의 16세 정도까지는 우리가 언급을 별로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의외의 어떤 제안이었다는 생각은 드는데 교원의 정치적 자유 이런 것도 민주당이 이야기 많이 하지 않습니까. 의사 표현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일들이 있는데 학생을 대상으로 투표권을 주고 그다음에 정치적 의사 표현을 하고 이런 부분들은 정말 신중하게 접근하면 좋겠다는 제가 전직 교총 회장으로서 또 교육자 출신으로서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교육자시기 때문에 학생들에 대한 우려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 정성국 > 그렇죠. 아무래도.

◎ 진행자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성국 > 네, 고맙습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