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김상훈

자정까지 총력 유세‥"투표장 꼭 나가달라"

입력 | 2026-06-02 16:58   수정 | 2026-06-02 17:0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6.3 지방선거 본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무능한 지방 권력 심판″을,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견제″를 호소했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년간 이재명 정부 성과를 내세우며, ″지방선거에서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유능한 민주당에 투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무능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들을 교체해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4년 전 윤석열을 등에 업고 나타나 지역을 망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방 권력을 그대로 둘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지방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한 표를 몰아달라고 외쳤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이재명과 민주당의 경제 파괴 폭주, 민생 붕괴 폭정을 이제 멈춰 세워야 합니다. 투표해야 바꿀 수 있습니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시장 후보들은 오늘도 날 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25개 자치구청장 후보들과 만나, ′원팀 선거′를 내세우며, 오세훈 시장 심판을 위해 기호 1번으로 몰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후보의 무능·무책임·무사안일 10년에 대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5선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초거대도시 서울을 준비가 부족한 후보에게 넘겨줄 순 없다고 맞섰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후보는 너무도 준비가 안 된 초보운전자였습니다. 서울시를 초보운전자의 연습코스로 만들어드릴 수는 없습니다.″

13일간의 선거운동이 오늘로 마무리되는 가운데,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충남 천안에서, 마지막 집중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