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5박성원

이란 텔아비브 보복 공격‥이란 최대 가스전 타격

입력 | 2026-03-19 00:21   수정 | 2026-03-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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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란이 라리자니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암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향한 대규모 공습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최대의 천연 가스전을 공격했습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란의 보복 공습은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를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라리자니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사망에 대한 피의 보복이라는 겁니다.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용감했던 순교자들의 피로 손을 물들인 테러리스트들을 기다리는 건 잔혹한 복수″라며 강력한 보복을 천명한 가운데 혁명수비대는 텔아비브의 100개 이상 표적을 미사일로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라리자니 총장을 폭살시킨 이스라엘은 최고위 지도자들을 포함한 수뇌부를 순차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이란 내부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우리는 이 폭정의 최고위 테러 지도자 두 명을 제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천연 가스전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았다고 이란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은 페르시아만 해상에 있는 세계 최대의 천연가스 전으로, 이란 전체 가스 생산의 약 70%를 하는 핵심 에너지 거점입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인근 걸프 지역의 에너지 시설을 구체적으로 지목하며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