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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진
다음 주 '12·3 내란 우두머리' 尹 재판도 생중계‥지귀연 재판부의 선고는?
입력 | 2026-02-11 19:58 수정 | 2026-02-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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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제 딱 8일 남았죠.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피고인 재판이 다음 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생중계됩니다.
사형이 구형된 윤 피고인에 대해 지귀연 재판부가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이날 재판에선 김용현, 노상원 피고인 등 내란 가담자 7명에 대한 선고도 함께 이뤄집니다.
차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다음 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형사대법정에서 열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도 실시간으로 중계됩니다.
한 달 전 결심 공판에서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권력을 독점하고 장기 집권할 목적으로 군과 경찰을 동원해 계엄에 나섰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박억수/′내란′ 특검팀 특검보 (지난달 13일)]
″피고인은 반성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법정형 중 최저형으로 형을 정함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법정형 중 최저형이 아닌 형은 ′사형′밖에 없습니다.″
반면 윤 전 대통령은 ″국회의 패악질을 알리기 위한 ′호소형 계엄′″이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전 대통령 (지난달 14일 새벽)]
″주권자가 제발 좀 정치와 국정에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망국적 패악에 대해서 감시·견제를 해 달라는 호소였습니다.″
′내란 우두머리′에 대한 법정형은 무기형과 사형뿐.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한 ′내란 수괴′ 전두환 씨의 경우 1심에서는 사형을, 최종적으로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인명 피해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특검 측은 민주화되고 위상이 높아진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친위 쿠데타′는 더 무겁게 처벌하는 게 마땅하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1심 선고에서는 특검의 주장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이진관/한덕수 전 총리 사건 재판장 (지난달 21일)]
″′12·3 내란′은 이러한 ′위로부터의 내란′에 해당되는 점에서 그 위험성의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날 재판에선 김용현 전 국방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내란 사태 핵심 가담 세력 7명에 대한 선고도 이뤄집니다.
MBC뉴스 차현진입니다.
영상편집: 김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