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곽승규

홈런 쇼에 어린이 팬 '함박웃음'‥'시즌 12호 포' 김도영, 홈런 단독 선두 질주

입력 | 2026-05-05 20:44   수정 | 2026-05-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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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에서는 11년 만에 어린이날 전 구장 만원 관중을 기록했는데요.

KIA 김도영이 결정적인 홈런포로 홈런 선두다운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곽승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다섯 개 구장에 모두 10만 9천여 관중이 들어차 11년 만에 어린이날 전 구장 매진이 이뤄졌습니다.

KIA는 화끈한 홈런포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대체 외국인 선수 아데를린이 데뷔 첫 타석에서 선제 석 점 홈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선발 이의리가 무려 6개의 사사구를 남발하며 2회 도중 교체된 이후 역전까지 허용했지만 5회 박재현의 역전 솔로 홈런에 이어 홈런 선두 김도영이 2경기 연속 홈런포로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하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습니다.

박재현은 7회에도 적시타를 추가하는 등 두 경기 만에 또 4안타를 몰아쳐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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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전지훈련 도중 도박장 출입으로 징계를 받은 고승민과 나승엽, 김세민이 어린이날 경기를 앞두고 복귀한 롯데.

[고승민]
″팬분들 앞에 죄송한 마음에 머리를 짧게 자르고‥″

7회 나승엽의 적시타로 고승민이 홈을 밟았고 8회엔 고승민이 동점 희생플라이를 쳐 힘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8회 권동진이 결승 2루타를 때린 kt가 2연승으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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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루수 문보경이 수비 도중 야구공을 밟고 넘어진 뒤 고통을 호소합니다.

구급차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간 문보경은 1차 검진 결과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나타나 내일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MBC뉴스 곽승규입니다.

영상취재: 김신영 / 영상편집: 김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