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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진
여행객도 직장인도 짬 내 투표소로‥"내 삶·지역 바꿀 후보에게 한 표"
입력 | 2026-05-29 19:48 수정 | 2026-05-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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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선거 첫날 사전투표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직장인들이 많은 도심에서부터 공항 투표소까지,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 그리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차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직장인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과 을지로는 물론 대구와 전북, 여행객들로 분주한 인천공항에도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대기하시면 40분에서 50분 걸립니다.″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모두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겁니다.
[조은경]
″너무 촉박하게 그 투표를 하는 것보다 사전투표에 조금 좀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하려고 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길태양]
″공항의 투표소가 있는 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일찍 와서 대기를 하더라도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
곳곳에서 투표 인증샷을 찍는 등 20, 30대 유권자의 투표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박홍지]
″SNS에 다들 올리는 추세여서 저도 인증샷 올리고자 찍었습니다.″
시민들은 한표 한표에 내 지역, 내 삶이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신주영]
″취업이나 이런 것도 다들 너무 힘들어하고 이런 부분에 취업이나 창업 이런 데 정책을 조금 많이 하신 분…″
[김원석]
″노인들이 많으니까 노인 정책에 대해서 좀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여·야 정치인, 재계 인사 등도 사전투표 첫날, 투표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김혜경 여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투표장에 온 이재명 대통령부터, 우원식 국회의장, 민주당 정청래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투표를 마쳤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내일 투표하기로 했지만, 장동혁 대표는 본 투표 당일에 표를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전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천 5백여 투표소에서 이어집니다.
MBC뉴스 차현진입니다.
영상취재 : 나준영, 송록필, 이세훈, 김해동, 이상용, 전효석, 이석현(부산), 윤종희(대구), 조성우(전주) / 영상편집 : 윤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