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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선거뭐하니] 5.18이 '광주사태'? / "반만 찍혀도 되나?" / 잠을 잊은 '박어게인'
입력 | 2026-05-29 20:31 수정 | 2026-05-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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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치팀 기자들과 선거 현장 소식과 쟁점들 살펴보는 ′선거뭐하니′ 순서입니다.
김현지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소식 볼까요.
<5.18이 ′광주사태′?>.
광주사태는 5.18민주화운동을 탄압하고 폄훼하기 위해 군사정권이 썼던 표현이잖아요.
또 이런 표현이 나왔나요?
◀ 기자 ▶
네,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토론회에서 나온 말인데요.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박형룡/대구 달성군 더불어민주당 후보 - 이진숙/대구 달성군 국민의힘 후보]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사태라고 하시고‥사과하고 싶은 용의가 없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아니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제 마음 속 깊이 들어와 보셨습니까?> 사과를 하시겠습니까?″
국민의힘 이진숙 후보의 과거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후보가 사과할 의향이 있냐, 수차례 물었지만 끝까지 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 앵커 ▶
네,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반만 찍혀도 되나?>.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사전 투표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죠?
◀ 기자 ▶
네, 이 대통령도 오늘 청와대 주변 투표소에서 관외투표에 참여했는데요, 영상 먼저 보시죠.
[이재명 대통령]
″이게 동그랗게 완전하게 안 찍히고 이런식으로 반만 찍히는데 괜찮나요?″
기표소에 들어갔던 이 대통령이 다시 나와 도장이 반만 찍혔다며, 이러면 무효가 되지 않느냐 물었는데요.
선거관리관이 ′무효표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대답하자, 이 대통령은 다시 기표소로 돌아가 투표를 마쳤습니다.
국민의힘은 ″투표지가 노출됐다″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무효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선관위는 ″기표소에 들어갔다가 나온 것만으로는 선거법 위반이 아니고, 또 현장에서 관리관이 투표지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무효 처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앵커 ▶
네, 마지막 키워드 보겠습니다.
<잠을 잊은 ′박어게인′>.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 전한길 씨,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함께 등장했네요?
◀ 기자 ▶
네, 김 전 단장은 인천 계양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요,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에 진전이 없자 전한길 씨와 함께 대구 달성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갔습니다.
영상 보시죠.
[전한길/유튜버 - 김현태/인천 계양을 무소속 후보]
″박 대통령님 도와주십시오! 박 대통령님 도와주십시오!″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전에 단일화를 해야되기 때문에 둘이 어제부터 오늘 새벽 6시까지 저렇게 밤을 새운 건데요.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며 ′단일화 도와달라′, ′계양을 유세 현장에 와달라′ 요청했지만 박 전 대통령의 응답은 없었습니다.
영상편집: 권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