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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특별사면이 단행됐습니다. BBK 의혹을 제기했다 실형을 선고받았던 정봉주 전 의원과 용산참사 철거민 25명 등 6천 4백여 명이 사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서민 부담을 덜기 위한 사면으로 경제인과 공직자의 부패 범죄는... 한동수
-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 단행…"장발장 사면"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이 오늘(29일) 있었습니다. 대상자는 작년 광복절 특사 때보다 천 5백 명 이상 늘어난 6천4백44명입니다. 대부분 일반 형사범들인데, 서민과 생계형 사면이 원칙이었고, 애초부터 정치인, 경제인은 고려 대상에서 뺐다는 게 청와대 설... 임현주
- 실종 고준희 양 끝내 시신으로…아버지가 유기 지난달 실종 신고된 후 찾지 못했던 다섯 살 고준희 양이 전북군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이미 지난 4월에 숨진 뒤 친아버지에 의해 버려진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친아버지는 시신을 유기한 건 맞지만, 살해하지는 않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범수 기자가 ... 한범수
- 살아있는 것처럼 미역국도 돌려…학대도 의심 고준희 양의 친아버지와 내연녀, 내연녀의 모친은 지난 4월 고 양이 숨진 후 약 8개월 동안 마치 아이가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집에 아이 장난감을 진열해놨고 준희 양의 생일이라며 이웃들에게 미역국을 나눠주기까지 했습니다. 김... 김아연
- 부모가 때리고 굶기고…6살 이하 학대 '사각지대' 이렇게 영유아들이 숨지는 사건이 계속돼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6살 이하의 나이일 땐, 사실상 아이를 돌보거나 살필 수 있는 정부대책은 없는 실정입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지난 4월 친아버지가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 최경재
- 위안부 합의 '10억 엔' 반환하나…일본 거부하면?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면서 일본이 보낸 '10억 엔', 우리 돈 108억 원도 돌려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이걸 돌려주려 해도 일본이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어디로, 어떻게 돈을 줘야 할지 애매하죠. 방법은 없을... 현영준
- 한미 외교장관 통화…틸러슨 "한미일 협력 중요" 위안부 합의 문제로 한·일 관계가 냉각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전화통화를 하고 북핵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다고 밝혔고, 강 장관은 일본과 과거사 문제가 있지... 김정호
- [단독] "과학계 블랙리스트, 우병우 민정수석실이 주도" 지난 정권에서 블랙리스트는 문화계에만 존재했던 것은 아닙니다. 과학자 블랙리스트도 있었는데요. 구속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혐의 중 하나가 과학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운영에 개입했다는 겁니다. 우 전 수석은 다른 혐의는 다 부인해도 과학계 블랙리스트만... 조국현
- 미세먼지 농도 치솟아…수도권 '비상저감조치' 첫 발령 내일(30일) 주말인데 수도권에서 외출하기에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라는 게 처음으로 발령됐는데요. 이게 무엇이냐 하면 미세먼지 농도가 이틀 연속 '나쁨' 수준이라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서. 전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전... 전동혁
- 여야, 국회 본회의 개최…민생법안 처리 갈등은 여전 2017년의 마지막을 이틀 앞두고 결국 여야가 국회 본회의를 열었습니다. 해 넘기면 여러 피해를 초래하는 민생 법안들 처리 못 하는가 걱정이었는데요.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국회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서혜연 기자. ◀ 기자 ▶ 네, 국회입니다. 지... 서혜연
- 총 들고 '미아' 된 예비군…입막음 사례금까지 군 부대에서 예비군 훈련 마치고 돌아와 인원 점검을 했더니 몇 사람이 비어 있었습니다. 야산에 두고 왔다는 건데요. 어이가 없죠. 미아가 된 예비군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그다음은 더 어이가 없습니다. 박윤수 기자가 취재한 내용을 함께 보시죠. ... 박윤수
- 민자의 그늘…지옥철 불명예 9호선 서울 지하철 9호선은 지옥철이라는 불명예 수식어가 붙어 있습니다. 이달 초 기관사들이 승객안전 확보와 근로조건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는데 서울시는 9호선 운영사가 민간 업체라 노사 문제에 개입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지옥철 9호선의 현주소와 민영화 탄... 왕종명, 남재현
- 제천 소방관 반론 "현장에서 뛰어다니면 안 된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26일에 제천 화재현장의 CCTV 화면을 보도하면서 한 소방대원이 "10분 넘게 무전 교신만 하면서 건물 주변을 돌아다녔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보도 이후에 전·현직 소방관들의 지적이 있었는데요. 현장 지휘관은 불 끄러 들어가는 ...
- 노후 대책, 여전히 "연금보다 부동산 투자"…왜? 고령화 시대에 노후 대책으로 연금을 많이들 강조합니다만, 조사를 해보니까 더 선호하는 것은 역시 부동산이었습니다. 노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노후준비가 '잘돼있다'고 답한 가구는 열 집 중 한 집도 안 됩니다. '잘 되어 있지 않거나 전혀 안 ... 노경진
- 文대통령 신년사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 국정목표로 삼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앞두고 오늘(29일) 발표한 신년 인사말에서 "새해에는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 국정목표로 삼아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내년에는 노사정 대화를 비롯한 사회 각 부문의 ... 이재훈
- 트럼프의 노골적 이스라엘 편들기…중동 정세 안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수도는 예루살렘이라고 한 데 이어서 최근에는 또 중동 갈등의 핵심은 이스라엘도 아닌 이란과 이슬람 탓이라고 했습니다. 계속 이스라엘을 두둔하는데요. 미국 내 유대인의 2.5%지만 파워는 엄청나다고 하죠. 대체 어느 정도기에 그... 조재영
- 4살 아이, 감기약 먹고 희귀병…책임은 누가? 누구나 먹는 콧물 감기약을 먹고 한 어린이의 피부가 녹아내렸습니다. 희귀 난치병에 걸렸습니다. 이런 일을 당한 아이 부모로서 더 절망적이었던 것은 어디에도 책임을 묻기 어려웠다는 건데요. 어떤 사연인지 이동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이의 얼굴... 이동경
- 트럼프 "중국, 현행범으로 딱 걸렸다" 정부가 홍콩 선박 한 척을 억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배와 접촉해 대북 수출이 금지된 정유제품을 전달한 게 포착된 건데요. 최근에 이런 보도가 많았죠. 트럼프 대통령이 제재에 구멍이 뚫렸다고 중국을 맹비난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 리포... 박민주
- 김현미 "KTX 해고승무원 문제 해결 기대" MBC가 최근 보도한 KTX 해고 승무원 문제와 관련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만간 노사협의가 잘되면 해고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9일) 서울 철도회관에 모인 'KTX 해고 여승무원 문제 해결 대책위' 관계자들을 찾아가 이... 조현용
- 잊지 않겠습니다. 10년 만의 산재 인정 MBC는 해를 넘겨도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희귀병을 얻고도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한 사람들 이야깁니다.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손령 ... 손령
- 박성현, LPGA 올해의 뉴스 1위 인물…'역시 남달라' 外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이 뽑은 올해의 뉴스 1위의 인물, 과연 누구일까요? LPGA 데뷔 첫해 3관왕을 차지한 박성현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 영상 ▶ 엄청난 비거리와 정교한 샷으로 '남달라'란 별명답게 남다른 실력을 뽐냈죠? 메이저대회인 US...
- 배드민턴 천재 소녀 안세영 "올림픽 금메달이 꿈"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태극마크를 단 중학생이 화제입니다. 정진욱 기자가 미래의 스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천재 소녀로 불리고 있는 주인공은 광주 체육중학교 3학년인 안세영 선수인데요. 우리 나이로 15살이니... 정진욱
- 추신수, 보육원 찾아 봉사활동 "야구보다 힘드네요"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 매년 겨울 한국에 들어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오늘은 야구 할 때보다 더 힘들었다고 합니다. ◀ 영상 ▶ 안양에 있는 한 보육원인데요. 마스크를 쓰고 진지하게 작업 중인 이 사람이 바로 추신수 선수입니다. 약간은 어설프지만 전...
- [톱플레이] 밀고 때리고…화끈한 아이스하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명장면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늘(29일)은 뜨거웠던 아이스하키 링크에서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영상 ▶ 스위스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경기입니다. 강한 보디체크. 어우, 보디체크한 선수가 튕겨져나갔군요. 벤치에서 쉬려고 한 건 아니죠...
- [스포츠 영상] 산체스 몸값 뛰는 멀티골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산체스 선수가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역전골과 결승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주말 저녁 '눈길' 대비, 미세먼지 더 심해져 올해 마지막 주말에는 눈과 미세먼지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먼저 눈은 내일 오후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해 차츰 저녁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예상되는 눈의 양은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지역에 1cm에서 5cm. 강원 산간에는 최고 7cm가량으로 다소 많겠습니... 박선영 캐스터
- 2018 희망 나눔 캠페인…박상기 장관·강혜근 회장 성금 2018 희망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직원분들이 2,50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코베아 강혜근 회장과 임직원분들이 1,000만 원을 기탁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주말 뉴스데스크 예고
- 뉴스데스크 클로징 내일과 모레 주말뉴스데스크도 정상 체제로 돌아옵니다. 정치부 김수진 기자가 단독진행하는 내일 첫 방송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오늘 뉴스데스크는 여기서 마칩니다. 저희는 2018년 새해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