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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지난달 태풍 하기비스가 강타한 뒤 일본 후쿠시마 인근 하천의 방사능 수치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사능 오염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곳에서도 기준치의 최고 800배에 이르는 방사능이 측정됐습니다. 조사를 진행한 원전 전문가에게 살태, 직접 들어봅니다... 김은진
- [단독] 우려가 현실로…태풍 뒤 '세슘' 수치 치솟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오늘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과 관련해 우려했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됐다는 단독 보도로 뉴스 시작합니다. 지난달 태풍 하기비스가 후쿠시마 지역을 강타한 직후 홍수가 난 일본 내륙의 주택가와 특히 강물에서 방사능 물질 '세슘'... 최훈
- [단독] 가는 곳마다 '삐이삐이'…"방사능 안전지대 없다" 이번에는 후쿠시마 지역 내륙으로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일본 정부가 당장 내년부터는 사람이 들어와 살도록 하겠다고 설정한 지역이 있는데 여기에서도 기준치의 8백배 넘는 방사능이 검출됐습니다. 후쿠시마 내륙에도 관심을 둬야 하는건 일본 정부가 내년 도쿄 올림... 정진욱
- [단독] '숀 버니' 그린피스 수석 원자력 전문가 그러면 이번 조사를 진행했던 그린피스의 숀 버니 수석 원전 전문가 모시고 자세한 얘기 더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방사능 수치가 높아졌다는 것은 어디로부턴가 방사능 물질이 흘러들어왔다는 것인데, 어디서 흘러들어왔다고 추정을 하시는지요? ◀ 숀 버니/그...
- '28대' 떴다던 항공기…바다 위 경빈이 왜 못 봤나 세월호 참사 당일 병원 이송이 절박했던 고 임경빈 군을 헬기가 아니라 배로 옮기라고 지시한 내막을 연속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임 군에 대한 수색 문제를 짚어 보겠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 헬기 10여 대를 투입했다고 했는데 구명조끼를 입고 있던 ... 최유찬
- 檢 특수단…'진실 가렸던' 스스로에게도 칼 댈까 이렇게 당시 구조 과정은 이해할 수 없는 의혹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검찰이 뒤늦게나마 특별수사 단을 설치하면서 그 동안 감춰져있던 진실을 밝혀낼수 있을지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직도 세월호냐, 정치 수사 하려는 거 아니냐" 이런 막... 손령
- '헬기 이륙' 또 다른 영상 있다…가족들 "언론 공개" 독도에서 구조 헬기가 추락한지 오늘로 일주일이 지나고 있는데, 아직까지 찾지 못한 실종자 네 명이 남아있습니다. 기상 악화로 오늘은 수중 수색을 하지 못했는데, 경찰은 독도에 설치된 CCTV 영상 중에, 사고 헬기가 이 착륙하는 장면을, 실종자 가족들에게 ... 손은민
- 맞고도 "더 열심히 하자" 자책…폭력 '내면화' 심각 여자 쇼트트랙 선수를 수십 차례 성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범 코치 사건, 기억 하시죠. 이 사건을 계기로 국가 인권위원회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했는데요. 상당수 학생들이 코치나 감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 윤수한
- "술 취해 추행" 진술했지만…출국정지 언제까지? 기내에서 여성 승무원을 강제로 추행하고 협박한 몽골 헌법 재판 소장이 경찰 조사에서, "술김에 그랬을 수 있다면서" 혐의를 일부 인정 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성추행 혐의를 받고도 출국해서 잠적해 버린 또다른 ... 이문현
- "목동·과천 왜 빠졌나"…'분상제' 형평성 논란 어제 발표된 분양가 상한제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초 이름이 오르내리던 곳들 중 일부가 빠지고, 새로운 지역이 들어가기도 하면서 반발이 나오고 있는 건데요. "왜 앞집은 빠졌는데 우리 집은 들어갔느냐", "우리 동네와 비슷한데 저쪽은 왜 제외가 됐... 이준희
- 안 그래도 힘든데 '배춧값'까지…"올해 김장 포기" 내일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이죠.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올해는 주변에 김장하는 집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배추값이 예년보다 두 배나 올라서 배추가 이른바 '금추'가 되다 보니까, 포장김치로 김장을 대신하는... 김세진
- '차붐' 넘고도 웃지 않았다…'사과'의 세리머니 손흥민 선수가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을 넘어서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두골을 터뜨리면서 유럽 무대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은 한국 선수가 됐는데요. 진심이 담긴 특별한 세리머니로 지난 경기 태클에 대한 미안함도 전했습니다. ... 박주린
- 지금 초4부터 자사고·외고는 없다…"모두 일반고로" 정부가 오늘 고교 서열화를 없애겠다면서 자사고, 외고, 국제고 총 79곳을 오는 2025년부터 모두 일반고로 전환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고는 33년 만에, 자사고는 24년 만에 사라지는 거라서 '제 2의 고교 평준화'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 한수연
- 고교 서열 '최정점'…영재고·과학고는 왜 놔두나 그런데 정부는 영재고와 과학고는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과도한 선행 학습을 부추기고 있다는 영재고, 과학고를 그대로 두고 과연 고교 서열화를 해소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곽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육부가 고교... 곽동건
- 보수대통합 '운'은 뗐지만…역시 '탄핵'이 걸림돌 자유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보수 대통합 추진을 제안하면서 야권발 정계 개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황 대표가 운을 떼자마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싸고 야권 내에 날카로운 대립이 재연되면서 벌써부터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범... 이준범
- 與 비례공천 '2030'이 심사…'모병제'도 만지작 더불어민주당은 젊은 층 민심을 잡기 위해 총선 비례대표 후보로 2030세대를 대거 공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예 비례대표 공천을 책임지는 국민 심사단의 절반을 2030세대로 채우기로 했습니다. 공약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데 모병제 도입에 대한... 손병산
- 중동 주둔비용까지 한국이?…'5조 4천억' 부른 美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미국 측 대표가 지금 한국에 들어와 있습니다. 여야 의원, 언론계를 접촉하면서 분담금 대폭 증액을 위한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 협상에서 주한 미군은 물론 한반도 바깥의 미군 비용까지 부담시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이정은
- "너덜너덜해졌다"는 손정의…덩달아 불안한 '쿠팡' 전세계 IT 투자의 가장 큰 손인 일본 소프트 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무려 7조원 대의 적자라는 충격적인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체로도 화제지만 국내에도 파장이 큰데요. 국내 전자 상거래의 거인 쿠팡이 손 회장 투자에 기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적자 ... 이학수
- [정참시] '세모' 황교안 '탄핵의 강' 건널까? / 야당도 인정…이낙연 '스마트'한 사과 정치적 참견시점, 박영회 기자와 함께 합니다. 오늘 준비한 첫 소식, 황교안 대표가 '보수 대통합' 논의를 제안했는데 당장 탄핵에 대한 입장 정리가 화두가 되고 있어요. ◀ 기자 ▶ 네, 보수진영에선 탄핵에 찬성했냐, 반대했냐,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냐, 문... 박영회
- [단독] 짜고 친 사장 면접?…"질문 미리 다 알고 들어가" 서울 농수산 식품공사 김경호 사장이 사장으로 선임되기 전에 내부 자료를 빼돌리는 등, 선임 과정에 비리 의혹이 있었다는 보도를 전해드린바 있는데요. 경찰이 김 사장의 당시 '면접 과정'에서도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하고, 김 사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 장인수
- 조상님 절하는데 갑자기 '활활'…"재산 갈등 참사" 충북 진천의 야산에서 80대 남성이 함께 종중 제사를 지내던 일행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한 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열한 명이 화상을 입었는데요. 불을 지른 용의자는 종중 재산을 횡령한 혐의로 옥살이를 하는 등 재산 갈등을 겪어왔던 것으... 이재욱
- 결국 의붓아들까지 "살인 또 살인"…사형 내려질까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유정이 의붓아들 살해 혐의로도 기소가 됐습니다. 살인의 직접적인 증거는 없지만, 고유정의 범행을 입증할 정황 증거들이 충분하다는 게 검찰의 판단인데요. 박성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3월, 고유... 박성동
- 北 주민 2명 '추방'…"16명 살해한 흉악범죄자" 정부가 동해 NLL 부근에서 나포된 북한 주민 두 명을 오늘 판문점에서 북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송환'이 아닌 '추방'의 형태로 보냈다는 게 특이 한데요. 정부 조사결과 이들은 동료 선원 열여섯명을 살해한 뒤 남으로 내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조국현
- "큰비 예보에도 작업 강행"…펌프장 사고 '모두 책임' 지난 7월, 노동자 세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서울 목동의 빗물 펌프장 수몰 사고. 기억 하시죠.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 했는데,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작업을 강행 했던게 원인으로 조사 됐습니다. 결국 현대 건설과 서울시, 양... 남효정
- '구텐베르크' 1백 년 앞선 우리 활자…"직접 보세요" 고려 왕궁터인 개성 만월대를 남과 북이 공동으로 발굴한 지 12년이 됐습니다. 이미 만여 점이 넘는 귀중한 고려 유물들이 발굴이 됐는데요. 특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 금속 활자들이 잇따라 발굴되고 있습니다. 고려가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김미희
- [오늘 이 뉴스] 차범근 vs 손흥민…두 전설 같은 길 다른 길 오늘 이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을 넘어섰죠. 누가 최고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인데요. 시대 상황 등 조건이 달라서 단순 비교는 무리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두 전설이 걸어온 길, 함께 보시죠. ◀ 영상 ▶ 차범근은...
- '오늘은 김광현' 캐나다 상대 2연승 도전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리미어12 서울라운드에서 대표팀이 캐나다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광현 선수가 호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대표팀은 어제 양현종에 이어 오늘은 김광현을 내세워 캐나다전에 나... 정준희
- '사과 세리머니' 손흥민 '2골에 신기록까지'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멀티골 맹활약으로 챔피언스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골과 동시에 한국 선수 유럽 최다골 신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사과 세리머니'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영상 ▶ 예상을 깬 선발 출전. 전반 33분 케인 슛…골대 맞고. 손흥민 다시 ... 정규묵
- '해트트릭' 호드리고 '이제 18살이에요' 레알 마드리드는 홈에서 갈라타사라이를 6대0으로 격파했는데요. 18살 호드리고가 펄펄 날았습니다. ◀ 영상 ▶ 딱 봐도 앳된 얼굴, 2001년생 호드리고예요. 한 번 접더니 힘 빼고 골대 구석으로~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18살이 저렇게 침착... 이명진
- [톱플레이] 한일전 무산…멕시코와 8강 격돌 17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의 8강전 상대가 정해졌네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멕시코와 일본의 16강전. 멕시코의 공격이 위협적인데… 이게 일본 골키퍼에 번번히 막힙니다. 그러던 후반 12분,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이…선제골로 이어집니다. 그리... 이명노
- [스포츠 영상] 박항서 감독 서명식 역대 최고 대우로 3년 재계약한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늘 서명식을 가졌습니다. 목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손장훈
- [날씨] 출근길 입동 한파…공기는 청정 어느덧 거리 곳곳에 하나둘 쌓여간 낙엽들이 눈에 띄곤 하죠. 내일이 이제 겨울의 첫 번째 절기 입동인데요. 약속이나 한 듯 바로 추워지겠습니다. 밤새 북쪽에서 한기가 쏟아져 오늘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는 충청과 경상도 내륙 곳곳으로는 한파주의보마저 내려지겠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1월 7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