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훈
홍콩의 반중국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한국과 홍콩, 대만과 일본 등 55명의 연예인 블랙리스트를 가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17년부터 시작된 블랙리스트에는 대만 출신 여배우 서기, 영화 무간도에 출연했던 홍콩 배우 황치우셩, 홍콩 가수 데니스 호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홍콩 시위에 참여했거나 대만 독립을 찬성하는 등 중국 정부에 비판적인 발언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고, 한국인 연예인은 누군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반명 홍콩 배우 성룡은 최근 중국 CCTV 방송에 출연해 홍콩 시위를 비판하고, 친중 발언을 하는 등 중화권 연예인 대부분은 중국 정부를 지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