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디지털뉴스 편집팀

동방신기 최강창민, 9월 결혼…"여자친구 배려해 비공개로"

입력 | 2020-06-12 16:02   수정 | 2020-06-12 16:04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직접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12일 최강창민은 자신의 공식 팬클럽에게 자필 편지를 전달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얼마 전 기사를 통해 알고 계시듯, 현재 저는 교제 중인 여성분이 있다″며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결정을 응원해 주고 함께 기뻐해 주던 윤호 형에게 그리고, 진심 어린 조언과 충고를 보내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께도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강창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관련된 소식을 전한다″며 ″오는 9월 5일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됐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강창민은 앞으로도 동방신기 멤버이자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최강창민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