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나림
이재웅 쏘카 대표가 승차공유서비스 ′타다′에서 얻을 이익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계정에 글을 올려 ″타다의 최대 주주로서 앞으로 타다가 잘 성장해서 유니콘이 되거나 기업공개를 해 제가 이익을 얻게 된다면 그 이익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른바 ′타다금지법′의 국회 통과 여부가 이번 주에 결정된다며 국회와 정부, 여당에 법안 폐기를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내외 여러 투자자를 접촉해봤으나 ′타다 금지법′이 통과되면 투자를 받을 방법이 없어진다″며 ″법안이 폐기된다면 타다는 다음 달 1일 분할 독립해 투자도 받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