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연섭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최종 결정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545억원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지난해 12월 양해각서 체결시 예정한 매각 금액 696억에 비해 150억 가량 낮춰졌는데, 양사가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맺으면서 인수가액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항공측은 이번 이스타항공 인수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향후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