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재민

과기정통부, 이동 통신 '보편 요금제' 법안 재발의

입력 | 2020-06-30 16:16   수정 | 2020-06-30 16:17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누구나 적정한 요금으로 기본적 수준의 음성 통화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편 요금제′ 도입을 다시 추진합니다.

과기정통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보편 요금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해,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음성 200분과 데이터 1기가바이트를 제공하는 2만원대 보편 요금제 법안을 냈지만, 지난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