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문현
쿠팡은 서울 송파구 본사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이 재택근무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옥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4일 마지막으로 본사 건물에 출근한 이후 재택근무를 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사옥을 방문한 지 열흘 정도가 지났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폐쇄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쿠팡은 전 직원에게 문자와 구두로 해당 사실을 알리고 귀가 조치했습니다.
한편, 쿠팡은 지난 19일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했던 인천4물류센터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오늘 물류센터 재가동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