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진욱

내년 실손보험료 10%대 오를 듯…'착한실손'은 동결

입력 | 2020-12-23 13:57   수정 | 2020-12-23 13:5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가 구형 보험은 15-17%, 표준화 실손보험은 10-12% 오를 전망입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어제 이같은 실손보험 보험료 인상률 의견을 각 보험사에 전달했는데, 이 상승률은 보험사가 금융위에 요구했던 인상률의 60%에서 80% 수준입니다.

금융위는 또 2017년 4월 도입된 이른바 ′착한 실손′은 보험료를 동결할 것을 각 보험사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