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최경재

밀양 주택 방화로 80대 노모 사망…"아들 현행범 체포"

입력 | 2020-01-26 07:13   수정 | 2020-01-26 07:14
오늘 새벽 4시 30분쯤, 경남 밀양시 무안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인해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누군가 주택에 불을 지르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숨진 여성의 아들로 보이는 40대 남성을 용의자로 판단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는 흉기를 든 채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