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벌어진, 이른바 ′호날두 노쇼′ 사건과 관련한 첫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축구팬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인천지법 민사51단독 이재욱 판사는 이 모씨 등 축구 팬 2명이 친선전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더페스타에 ″이 씨 등 2명에게 각각 37만 1천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해 7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의 친선전에 출전하지 않아 ′노 쇼′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이 씨 등은 ″′호날두가 반드시 출전한다′는 주최사 광고가 허위·과장 광고인만큼 티켓값 등을 환불받겠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