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로

용인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4번째 확진자의 아내

입력 | 2020-03-01 11:18   수정 | 2020-03-01 11:21
경기도 용인에서 코로나19 6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흥구 마북동에 사는 44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 환자는 지난달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배우자″라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근육통 증상으로 인근 병원을 방문해 약 처방을 받았고, 나흘 뒤 남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됐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용인시는 A 씨를 격리병원으로 이송하고 긴급 소독을 비롯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