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서울 성북구서 3번째 확진자…"노원 확진자와 같은 직장"

입력 | 2020-03-01 18:16   수정 | 2020-03-01 18:17
서울 성북구에서 코로나19 3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성북구는 장위동에 거주하는 49살 남성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 지정병원에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노원구 4번째 확진자와 성동구의 같은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과 밀접 접촉한 가족들은 자가격리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