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검찰이 서울시가 이만희 총회장 등 신천지 지도부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살인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서울시가 신천지 관계자들을 살인, 상해,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관련 기록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어제(1) 서울시는 신천지에서 정부에 제출한 신도 명단에 누락이나 허위기재가 있는 등 방역당국의 업무를 방해한 의혹이 있다며 이 총회장과 12개 지파 지파장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