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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로
강화군, 연락두절 신천지 신도 4명 경찰 수사 의뢰
입력 | 2020-03-02 14:11 수정 | 2020-03-02 14:14
인천 강화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락이 닿지 않는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4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화군은 앞서 관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16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이 가운데 110여 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했습니다.
강화군은 또 해외에 살고 있거나 입대 등으로 검사가 어려운 39명은 조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 당국과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