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명아
서울 양천구에서 세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의 일가족들이 모두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천구는 어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51세 여성의 55살 남편과 25살 딸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8일 광명시 확진자인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아버지를 모시고 고대구로병원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양천구보건소는 가족의 병상 배정을 요청했으며 확진자들이 국가지정병상으로 옮겨지면, 즉각적인 방역 소독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