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경기도는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강제폐쇄와 집회 금지 기간을 오는 22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다른 교회와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신천지 시설 폐쇄 조치도 연장했다″며 ″신천지 외에도 일부 교회에서 산발적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종교시설 집회를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4일 긴급 행정명령을 내려 오늘까지 2주 간 도내 신천지 관련 시설 415곳을 강제폐쇄하고 집회 금지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