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문현

서울 관악구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 발생…대구 방문한 8살 여아

입력 | 2020-03-08 13:53   수정 | 2020-03-08 13:55
서울 관악구청은 보라매동에 거주하는 8살 A양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관내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A양은 지난달 22일 대구에 거주하는 증조외할머니 B씨를 만난 것으로 파악됐는데, B씨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양은 어제 오후 확진자로 분류돼 국가지정병원인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고, 부모는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