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나세웅

해군 대위가 '성 착취 영상' 촬영 강요…구속 수사

입력 | 2020-06-14 16:40   수정 | 2020-06-14 18:18
군사경찰은 이른바 ′성착취 영상′을 제작한 혐의로, 해군 현역 대위를 긴급체포해 지난 11일 구속했습니다.

경남 창원에 있는 모 해군 부대 소속인 A 대위는 채팅앱에서 만난 여성을 상대로 ′성착취 영상′ 제작을 강요하고 이를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 대위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사경찰은 추가 범행 및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