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오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4명 추가돼 모두 87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현재까지 n차 전파가 일어난 곳은 종교시설과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21곳이며, 이들 장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15명에 달합니다.
방대본은 접촉자를 차단하고 추가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186곳을 조사하고 있으며, 광화문집회와 관련해서도 확진 환자가 40명 추가돼 모두 1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