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부산 영도구서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0-09-17 06:05   수정 | 2020-09-17 06:31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영도구 영도고가교에서 갓길에 정차한 승용차에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앞쪽과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의 시동이 꺼져 정차한 뒤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