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김용익 "사랑제일교회에 추가 구상권 청구…신천지도 확인시 포함"

입력 | 2020-10-20 17:11   수정 | 2020-10-20 17:12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대상으로 추가 구상권을 청구하고, 신천지예수회에 대해서도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앞으로 새로 확정되는 액수가 있으면 모두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라며, ″신천지도 확인하는 내용이 있으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건보공단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5억6천만원의 구상권을 청구한 바 있으며, 개인이나 단체가 감염병 예방법을 위반해 코로나19 감염 원인을 제공할 경우 공단이 부담한 진료비를 청구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