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정연
정부가 오는 7일 도입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도 `1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오늘 백브리핑에서 ″새 거리두기 체계는 1단계를 유지하는 선에서 설계됐고 현재까지 1단계 기준을 초과하는 권역은 없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손 반장은 ″환자가 급증한다면 단계를 조정할 수도 있으나 현 상황을 보면 7일에 굳이 단계를 조정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거리두기 격상은 특정 요일을 정하기보다는 계속 위험도를 평가하면서 직전 한 주의 지표가 악화하는 순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