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훈칠
다음 달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도쿄올림픽 야구 최종예선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오는 6월로 연기됐습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과 대만야구협회, 대만프로야구리그는 다음 달 1일부터 닷새간 대만 타이중과 더우류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도쿄올림픽 야구 최종예선을 오는 6월 17일로 연기해 대회 참가자와 관중의 건강을 보호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에는 총 6개국이 나서는데 우리나라와 개최국 일본, 멕시코와 이스라엘 등 4개 나라가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가운데 이달 미국에서 열리는 미주 예선 우승국과 대만 최종예선 우승국이 각각 올림픽 본선에 합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