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진주
미군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국방부는 현지시간 7일 오후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군인은 3만 392명, 누적 사망자는 7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UPI통신은 미군 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 1주일 동안 2천 856명 발생했으며, 이는 직전 주에 비해 10% 정도 증가한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주한미군에서는 지금까지 1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주일미군은 지난 달 16일 기준으로 10개 기지에서 14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