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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탄소 중립 시계 빨라져…각계 노력 고무적"

입력 | 2021-09-13 16:02   수정 | 2021-09-13 16:04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국내 15개 기업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출범시킨 것과 관련해 ″탄소중립을 위한 각계의 노력이 표면화되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 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우리의 시계가 한층 더 빨라졌다″ 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오늘 발언은 국내 수소기업 협의체 출범에 이어 천주교 수원교구가 ′2040년까지 100%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발표한 것 등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