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학교방역 지원인력 5만4천명 배치…기숙사 입소생 무료 진단검사

입력 | 2021-02-21 16:37   수정 | 2021-02-21 16:38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지원 인력 5만 4천 명이 일선 학교에 배치되고, 전국 단위 모집학교 기숙사 입소생은 입소 전 무료 진단검사를 받게 됩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학교 방역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또 학생들에게 개학 일주일 전부터 건강 상태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이상인 경우 주기적으로 진단 검사를 추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