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울산 남구 교회서 27명 감염…교회·직장서 감염 잇따라

입력 | 2021-05-02 16:04   수정 | 2021-05-02 16:08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울산 남구 교회에서 지난달 28일 교인 1명이 확진된 뒤 현재까지 또 다른 교인과 가족, 직장 동료 등 2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하남시 교회에선 지난달 25일 교인이 첫 확진된 이후 모두 10명이 감염되는 등 교회에서의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밖에 울산 남구의 한 회사에서 11명이 확진됐고, 경남 양산의 식품공장에서도 12명이 확진되는 등 직장에서의 신규 집단 감염도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