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마포구 음식점·수도권 영어학원발 누적 확진 213명…델타 변이 확인

입력 | 2021-06-30 15:54   수정 | 2021-06-30 16:08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수도권 영어학원과 관련해 51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가 21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특히 영어학원 관련 확진자들에 대한 무작위 추출 분석 결과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며, 추가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대본은 또, 처음 확진자가 발견된 업소는 펍 형태로 운영됐지만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받아 집합금지 대상에서도 빠져있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