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 전국노동자대회 참석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브리핑 자료를 내고, ″전국노동자대회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서도 확인된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경로는 실내 밀집공간이며 야외에선 감염률이 낮은만큼 방역지침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민주노총은 서울시와 경찰의 집회 금지 조치에도, 지난 3일 서울 도심에서 8천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강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