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기저 질환을 앓고 있던 20대 확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8명″이라며 ″50대와 60대, 70대가 각각 2명씩 숨졌고, 80대와 20대가 한명씩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20대 사망자는 지난 3일 확진된 이후 입원 치료를 받아 왔다″면서 ″7일부터는 위중증 상태로 분류돼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중 20대는 모두 6명이며, 이 중 절반은 이번 4차 대유행 기간에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