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안수

목포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0여명 로타바이러스

입력 | 2021-09-13 15:03   수정 | 2021-09-13 15:14
전남 목포의 한 산후조리원에 입원 중인 신생아 10여명에게서 영유아의 장염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오늘 오전 목포시 옥암동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실시한 로타바이러스 간이검사에서, 신생아실 7명, 산후조리실 8명 등 모두 15명의 신생아가 양성판정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신생아와 조리원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PCR 검사결과는 내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