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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남 역삼동에서 훼손된 고양이 사체 발견…수사 중

입력 | 2021-10-29 23:18   수정 | 2021-10-29 23:19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구 역삼동에서 잔혹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를 발견해 가해자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6일 오후 9시 반쯤 강남역 인근에 눈이 파인 고양이 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