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훈칠

'손흥민 이탈' 토트넘, 유로파 8강 진출 실패

입력 | 2021-03-19 07:57   수정 | 2021-03-19 07:5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손흥민 선수의 부상 이탈 속에 유로파리그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16강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에 2대 0으로 승리했던 토트넘은 원정 경기로 열린 16강 2차전에서 오르시치에게 후반에만 두 골을 내줘 합산 점수 동률을 허용했고 이어진 연장에서도 오르시치가 추가골을 넣어 최종 합산 점수 2대 3으로 탈락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등록명 오르샤로 K리그 전남과 울산에서 활약했던 오르시치는 해트트릭으로 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